[D-film] 택시운전사 관객수, '천 만 돌파 시간 문제'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9일 하루동안 일일 관객수 40만4천89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81만3천23명을 돌파했다.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고지를 밟은 바 있다.
특히 예매율에서도 30%가 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흥행 신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 만 영화 '변호인' 보다 빠른 속도여서 천만 돌파에 따른 새로운 기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9일 개봉한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차지했다. 개봉 첫날 관객수 30만8천284명, 누적 관객수 34만4천940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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