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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 음양사 흥행질주 ‘퍼블리싱 역량 발휘’


입력 2017.08.11 13:35 수정 2017.08.11 13:36        이배운 기자

카카오 자체 플랫폼 이점 활용

‘음양사’ 포스터 이미지 ⓒ카카오게임

카카오게임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 성과를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은 11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퍼블리싱 신작 ‘음양사’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이 계약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은 게임 론칭에 앞서 카카오 자체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이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카카오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전방위로 활용해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카카오의 플랫폼 파워와 카카오게임의 퍼블리싱 역량을 십분 발휘한 결과” 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양사는 유화 스타일의 동양적 배경 아트와 캐릭터 그래픽, 감성적인 스토리 전개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음양사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다운로드 1위를 석권하고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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