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전자, 14만원대 갤노트8 지원 기어VR 출시


입력 2017.08.24 11:27 수정 2017.08.24 11:28        이호연 기자

사양 전작과 동일

6.3인치 대형 크기에 맞춰 신제품 선 봬

신형 기어VR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과 함께 신형 기어 VR을 출시했다. 가격은 129.99달러(한화 약 14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지원하는 기어 VR을 새롭게 내놓았다. 기어VR은 6.3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노트8에 맞춰 제작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헤드기어 타입의 기기이다.

크기는 162.5(세로) x 74.8(가로), 195g(무게)이다. 갤럭시S8을 지원하는 기어 VR보다 더 크고 무거워졌다. 그러나 성능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어VR은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노트5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1분기 VR 시장은 삼성전자가 기어VR 49만대를 판매해 21.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