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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프로듀서101' 성공?


입력 2017.08.26 00:12 수정 2017.08.25 17:24        부수정 기자
MBC '무한도전' 정준하가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단 한 명의 프로듀서를 찾는다. ⓒMBC

MBC '무한도전' 정준하가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단 한 명의 프로듀서를 찾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밤'을 준비하며 자체 코너 제작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준하는 '무도의 밤'에서 선보일 코너로 '프로듀스101'에서 착안한 PD 오디션 '프로듀서101'을 기획해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PD를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그는 MBC를 돌며 '진짜사나이'와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을 연출한 최민근 PD를 비롯해 '라디오스타', '능력자들'을 연출한 박창훈 PD, '일밤, '세바퀴' 등을 연출한 김구산 PD 등 다수의 MBC PD를 만났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프로듀스101'을 기획한 YG 소속의 한동철 PD, '동상이몽' 연출자 SBS 서혜진 PD, '힐링캠프'를 연출한 SBS 최영인 PD도 만났다.

정준하와 미팅을 이어가던 한 PD는 "PD들이 너한테 오디션을?"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지만, 몇몇 PD는 그의 기획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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