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port] '갓남길' 김남길의 고군분투 '명불허전'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의 물 오른 연기가 극적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서울 정착 의지의 정점을 완벽한 비주얼 변신으로 찍어 시선까지 압도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남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허임이 서울 정착 의지를 드러내면서 말끔한 현대판 한의사로 변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방송분에서는 조선에서 한층 가까워졌던 허임과 최연경(김아중)은 서울에 돌아온 뒤 달콤 살벌한 미묘한 케미로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달달한 케미였다 츤데레로 변신, 두 사람의 변화무쌍한 밀당 관계 역시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허임의 변신에 쏠린 관심만큼 신혜한방병원 입성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매회 시청률 상승세로 토일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명불허전'은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무엇보다 김남길을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시대 허임과 현대 허봉탁으로 변신하는 과정 속 시대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더불어 능청맞고 깨알 코믹스러운 연기까지, 그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캐릭터에 담겨지며 극적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비주얼 역시 조선시대 의복에 현대 수트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의상과 스타일이 더해지며 '남길앓이'를 호소하는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잇다.
허임의 한방병원 입성 고군분투기가 예고된 가운데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에서 신혜한방병원 허봉탁으로 거듭난 김남길의 또 다른 연기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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