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개 친 신수지, 허벅지 둘레 2인치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은퇴 이후 프로 볼러로 변신한 뒤 지금은 프로 골퍼까지 꿈꾸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보다 더 마른 여자도 파워 스윙으로 골프를 치더라. 승부욕이 생겼다”며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아직 프로 골퍼가 되지는 않았지만 하루에 공 1000개씩 치면서 연습했다. 그 결과 근육이 증가해 허벅지 둘레가 2인치나 늘었다. 당연히 리듬체조 시절 입었던 옷은 맞지 않는다.
신수지 팬들도 “한 번 한다고 하면 하는 신수지” “섹시한 스윙 기억한다”며 프로골퍼로의 꿈을 응원했다.
신수지는 지난해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 여성 전문 골프 레슨 프로그램 '신수지, 천이슬의 스윙스윙'을 통해 '골프 여신'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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