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본방사수♥"
서효림이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서효림은 콘텐츠와이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밝은 캐릭터로 오랜만에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재미있게,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주말에 온 식구가 함께 보시기 좋은 유쾌한 가족 드라마라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애교 만점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상큼한 인사를 전했다.
2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극 중에서 서효림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철부지 주부 ‘하연주’로 변신한다.
하연주는 극중 ‘이소원(박진우 분)’의 아내이자 ‘양춘옥(김수미 분)’의 금지옥엽 외동딸. 엉뚱 발랄한 4차원 푼수 캐릭터로, 남편을 귀찮게 하는 ‘남편 바라기’이면서 모든 의사 결정은 엄마에게 맡기는 ‘마마걸’이기도 하다.
서효림은 이번 하연주 캐릭터를 통해 톡톡 튀는 애교와 귀여운 허당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티저 영상 공개 당시부터 황금 비율 마네킹 몸매와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던 만큼 극 중 선보일 ‘서효림 스타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2일 오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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