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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뷰] "괴물 드라마 등장"…아르곤 첫방 '대박'


입력 2017.09.05 07:20 수정 2017.09.05 09:41        김명신 기자
tvN의 또 한 편의 기대작 ‘아르곤’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 tvN

역시 김주혁이었다.

tvN의 또 한 편의 기대작 ‘아르곤’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HBC 유일한 탐사보도프로그램 아르곤의 앵커 김백진(김주혁)과 이 아르곤 팀으로 발령 받은 이연화(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정보도와 편성까지 밀리며 위기를 맞은 아르곤 팀. 쇼핑몰 붕괴 사고가 발생했지만 HBC는 속보 전쟁에서 밀리고 이에 김백진은 아르곤팀을 사고전담으로 꾸리며 새로운 기회를 맞는다.

팩트를 둘러싼 현장을 파헤치는 과정 속 '아르곤'은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시선, 그리고 캐릭터들의 향연까지 첫방부터 휘몰아치는 드라마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시청자들은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등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괴물 드라마"라는 호평까지 쏟아내고 있다.

tvN이 야심차게 선보인 '아르곤'이 월화극 부활을 이끌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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