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2월 컴백…강렬+파격 퍼포먼스 예고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12월 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비가 강렬한 색깔이 담긴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비의 남성성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아임 커밍'(I'm coming),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때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1월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11개월 만이다.
비는 또 10월 28일 첫 방송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MC를 맡아 후배 가수들의 조력자로 나선다.
제작진은 "힘들었던 과거, 아이돌 데뷔 실패 그리고 이를 악물고 역경을 딛고 성공한 비가 후배들의 상처를 치유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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