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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여자친구 예린 "부모님이 안 믿어주면 자식은 심하게 상처받아" 발언 재조명


입력 2017.09.16 11:03 수정 2017.09.16 17:05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정글의 법칙'에 예린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예린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린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예린은 엄마의 반대로 미용사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영빈의 사연을 듣고 "저도 가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엄마가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하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예린은 이어 "그래서 몇 년 동안 꿈이 진짜 무엇인지 말을 못했다. 혼날까봐 간호사 되겠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부모님이 안 믿어주시면 자식은 상처를 심하게 받는다"고 말했다.

예린은 "사실 춤을 못췄다. 욕먹을 정도로 못춰서 노력을 많이 했다"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예린은 "갑자기 눈물 나서 죄송한데,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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