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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엉덩이 크고, 지능지수가 높아 만족" 자화자찬 재조명


입력 2017.09.17 16:15 수정 2017.09.17 21:19        이선우 기자
ⓒ양귀비 : 왕조의 여인(2015) 스틸 컷

판빙빙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과거 솔직 발언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중국 한 사이트는 판빙빙이 중국 TV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솔직한 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판빙빙은 자신에 대해 "엉덩이가 크고 지능지수가 높다"고 평가했다.이어 "내 행동에 대해 매우 만족하다"며 "시간이 있으면 반드시 집에서 '최강대뇌'를 본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황제의 딸'의 금쇄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꾸준히 활동하며 중국 톱 여배우 자리에 오른 판빙빙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무측천'에서 중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황제 측천무후 역을 맡아 열연했고 이 드라마를 통해 리천과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열애 중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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