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맨유 에버튼 톺아보기 '역사 새로 쓴 맨유'


입력 2017.09.18 09:50 수정 2017.09.18 09: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루니, 이적 후 올드 트래포트 첫 방문

맨유 에버튼 ⓒ 데일리안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골 폭풍을 몰아치며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5라운드 홈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루카쿠의 맹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승 1무(승점 14)를 기록한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골득실까지 동률을 이루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맨유 에버튼 톺아보기

- 맨유는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역대 34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는 특정 구단 상대 구단 최다승 타이(아스톤 빌라전) 기록이다.

- 조제 무리뉴 감독은 로날드 쿠만 감독과의 맞대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역대 전적은 1승 4무 1패.

- 에버턴은 지난 시즌 포함 최근 프리미어리그 10경기서 4골-26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 에버턴은 최근 리그 11번의 원정경기서 승리가 없다. 5무 6패. 이는 2004년 5월 이후 최저 기록이다.

- 로멜루 루카쿠는 맨유 이적 후 리그 5경기서 5득점 중이다. 맨유 입단 후 5경기 5골은 루이 사하, 로빈 판 페르시 이후 처음.

- 에버턴은 현재 4경기 연속 무득점인데 2006년 4월 이후 처음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