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산·경남지역 취업박람회 개최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 일환…취업역량강화연수도 진행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연수 및 취업박람회(부산∙경남지역)’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1542개 중소기업과 113개 대학 1543명의 학생이 참여해 1011명이 우량 중소기업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강소기업과 대학의 우수인재를 매칭해 주고 있으며, 9월 진행한 호남·부산·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취업역량강화 연수는 150여명의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트레이닝 ▲모의 면접 ▲비전 특강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지역 소재 30개의 강소기업이 참가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으뜸기업과 으뜸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이 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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