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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최수영 "내가 편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예뻐보여"


입력 2017.09.30 12:05 수정 2017.09.30 17:23        이선우 기자
ⓒ보그 제공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소녀시대 최수영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수영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빅 모먼트(Big Moment)’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위해 ‘보그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수영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 그리스 여신 같은 흰 드레스 등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가운데 시종일관 맑고 투영한 피부를 뽐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수영은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가 편해야 타인에게도 예뻐 보인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도, 연기를 할 때도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또한 12살에 일본에서 데뷔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또래 여자 아이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경험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나의 지난 모든 순간과 현재가 더 소중해졌다”고 답해 인생의 순간 순간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방식을 공유했다.

한편 최수영이 열연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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