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하지 말아야 생각했지만" 발언 재조명
'어쩌다18'에 출연중인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이유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비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유비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주변에서 '엄마가 배우니까 너도 배우하면 되겠다'라는 식으로 하는 말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유비는 "학창시절 나를 '견미리의 딸'로만 보는 시선에 시달려서 '연예인은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비는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시험지를 빼돌려줬다더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소문에 대해 '시험지를 빼돌려? 우리 엄마가? 견미리가 대통령이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루머를 잠재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하얀 피부는 '엄마가 매일 우유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른척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니 말이 많아지더라"고 덧붙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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