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레아 세이두, 강렬한 레드 드레스 자태 "살짝 드러난 각선미도 일품"

ⓒ레아 세이두 인스타그램

'007 스펙터'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레아 세이두의 강렬한 레드 드레스 자태로 새삼 화제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레아 세이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레아 세이두의 레드 드레스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레아 세이두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 스케줄 당시 입었던 드레스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아 세이두는 어깨라인을 드러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드레스 자락에는 트임이 들어가 있어 각선미를 은근히 노출할 수 있는 섹시한 실루엣으로 돼 있다.

'007 스펙터'에서 레아 세이두는 묘령의 여인 매들린으로 분했다. 지금까지 007 시리즈 속 여성 캐릭터와는 달리 독립적인 캐릭터인 매들린은 제임스 본드의 과거에 대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레아 세이두는 섹시한 면모와 함께 거침없는 액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레아 세이두는 영화 '쿠르스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