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 "치열한 노력"
'사랑의 온도' 에 출연중인 서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서현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진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처음에는 가수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진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가수를 하다가 뮤지컬을 했다"며 "뮤지컬을 하면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독설가 선생님께 칭찬 한 번 들어보고 싶어 4년을 대학 다니듯이 꼬박 다녔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당시 워크숍처럼 연극도 올리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서현진은 "첫 드라마 캐스팅은 오디션을 봐서 됐다"며 "처음 드라마할 때는 캐스팅이 딱 한 번에 됐는데, 그 후로는 오디션을 수도 없이 봤다. 80번 가까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으며 2006년 KBS2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 배우로 첫 데뷔를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