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아이디, 외모-재능 아이유와 닮은꼴 "제2의 아이유?"
JTBC '믹스나인'의 첫 번째 예고편에 등장한 블랙뮤직 아티스트 아이디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믹스나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믹스나인' 예고편에 등장한 블랙뮤직 아티스트 아이디가 눈길을 끈다. 23일 오전 11시 JTBC '믹스나인'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며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외모 위주로 보겠다"는 뜻밖의 심사 기준을 밝힌 양 대표의 모습 뒤로, 차세대 아이유라는 소개와 함께 벌써부터 닮은 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참가자가 등장하는데 그녀가 가수 아이디(본명 남유진)라는 사실이 밝혀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아이디는 블랙뮤직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으로 미국에서의 데뷔 무대 후 그동안 음반 발표 외에 국내에선 좀처럼 다른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베일에 싸인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믹스나인' 출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경쟁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선보이는 첫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현석 대표는 MC 노홍철과 더불어 직접 전국 70여 곳의 기획사를 찾아다니며, 400여 명의 연습생 중 최종 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빅뱅의 태양, 씨엘, 자이언티, 박진영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이를 돕는다.
한편 '믹스나인'은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출연진과 대표곡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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