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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하이닉스, M14 2층 50% 완공...낸드 생산"


입력 2017.10.26 09:50 수정 2017.10.26 09:58        이홍석 기자

나머지 50% 12월 공사 완료 후 장비 입고

청주 신규 팹 M14와 비슷한 규모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M14 공장 2층 공사가 50% 완료돼 낸드플래시 제품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 신규 공장도 M14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14 클린룸 2층 공사가 50% 가량 완료돼 낸드플래시 양산에 활용하고 있다"며 "나머지 50% 공간에는 12월 공사 완료되면 장비를 입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로 낸드에 사용할 계획이지만 일부 공간에 대해서는 D램의 테크 마이그레이션(기술 이전)에 필요한 장비입고를 위해 당분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주에 마련하고 있는 신규 팹은 이천 M14과 같은 복층 구조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팹의 규모도 이천M14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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