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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출연 리니지M 광고 중단


입력 2017.10.27 15:23 수정 2017.10.27 15:23        이배운 기자

“대표 부부에 대한 애도 의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M’ 출시 100일 기념 특별영상에 출연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영상 캡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출연한 '리니지M' 광고 송출이 중단된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 숨진 데 대한 애도 차원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27일 “대표 부부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광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광고 두 편에 직접 출연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한편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양평경찰서는 27일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를 붙잡아 "주차하던 중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유럽법인인 엔씨웨스트 대표로 미국에 체류하던 윤송이 사장은 이날 중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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