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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총 9.3조 규모 자사주 매입 진행 중


입력 2017.10.31 09:00 수정 2017.10.31 10:30        이강미 기자

4회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의...3개월내 완료

3분기, 주당 7천원 배당

삼성전자가 올해 총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인 가운데 31일 4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데일리안
삼성전자가 31일 4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이번 4회차 자사주 매입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보통주 71만2000주, 우선주 17만8000천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조3000억원 규모의 2017년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현재 3회차까지 매입 및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 4회차로 2017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완료된다.

1회차에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 5000주, 2회차에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 3회차에 보통주 67만주, 우선주 16만8000주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총 규모는 약 7조원 수준이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000원의 3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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