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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과거 장동민 막말 논란 의식 발언 "선지킨다더니"


입력 2017.10.31 12:11 수정 2017.10.31 14:15        이선우 기자
ⓒSBS 보이는라디오 영상 캡쳐

방송인 정찬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9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DJ 컬투가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컬투쇼' 스튜디오에는 방송 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청취자들이 보낸 케이크와 꽃 등 선물이 가득했다. 이에 정찬우는 "꽃을 익명으로 보내셔서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며 "캐나다에 있는 팬이 보내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는 "캐나다에서 돈만 보냈겠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꽃을 보냈으면 썩어서 왔을 것"이라고 농담을 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정찬우는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가 막말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선을 지킬 줄 알고 잘하는 놈들이다"라고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장동민 막말이 논란이 되었을 당시였고 이는 옹달샘 장동민의 막말 논란을 꼬집는 듯한 뼈 있는 한 마디였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30일 가수 선미가 올린 故 김주혁 추모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단 뒤에 실수임을 알고 댓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찬우의 댓글이 캡처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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