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방송 촬영 관계로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정준영은 전날 김주혁 추모 방송으로 꾸며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김주혁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형은 항상 너무 멋있는 형이었고,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형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제가 잠깐 '1박2일'을 쉬고 있을 때, 한국에 오자마자 형들한테 연락했는데 주혁이 형이 나 힘들까 봐 나 보러 와줬다. 지금 형 옆에 갈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하다. 형한테 빨리 가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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