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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부부, 과거 아이 낳기 밀당 눈길


입력 2017.11.07 00:29 수정 2017.11.07 08:34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계약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결혼 계약서에 나한테 원하는 요구사항을 쓰면 돼"라고 설명했다.

이에 우효광은 "빨리 아기를 낳아야지!"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아기를 나 혼자 낳아!?"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주지. 아이고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인데. 이렇게 많이 먹으면 뭐해. 한 숨 자러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추자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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