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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액션과 군무, 뮤지컬 '모래시계'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17.11.26 18:15 수정 2017.11.27 11:30        이한철 기자

신선호 안무감독-서정주 무술감독 인터뷰 공개

작품 속 액션·군무 최초 공개, 관객 호기심 자극

뮤지컬 ‘모래시계’ 안무 편 캡처 화면. ⓒ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가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화려한 액션과 군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두 감독의 인터뷰와 더불어 1막 2장의 '잠깐만 멈춰봐라'와 1막 5장 '그만큼의 거리' 등 화려한 액션과 군무가 담겨 있다.

관계자는 "'모래시계'는 스토리 특성상 액션이 필요한 장면이 많다.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이 협력해 액션과 안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멋진 장면들이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모래시계'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다루고 있다.

조광화 연출(가사/각색),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음악감독), 오상준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협력해 명품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박건형, 강필석, 조정은, 최재웅, 김우형,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등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모래시계'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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