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균·이충주·간미연, 1인 15역 도전 '아이러브유' 연습현장
배우들에겐 큰 도전, 관객들에겐 색다른 재미
다음달 14일 개막 앞두고 연습 스틸 공개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아이러브유'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1인 다역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아이러브유'는 다양한 에피소드 만큼 각 장면마다 국적과 나이가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배우들은 1인당 15개 이상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1인 다역 연기는 배우들에겐 또 다른 도전이며 관객들에겐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2'에서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로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조형균, 이충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일상적이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간미연은 '아이러브유'를 통해 뮤지컬 데뷔,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고영빈과 송용진을 김찬호, 정욱진, 최수진, 이하나, 이정화, 안은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아이러브유'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기대되는 '아이러브유'는 다음달 14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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