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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김성은 특혜? 산후조리원 나서 적극 반박


입력 2017.12.03 13:17 수정 2017.12.03 14:34        이한철 기자

'외부인 입출입 관련 안내' 글 통해 논란 해명

박수진의 특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 특혜 논란이 그의 절친 김성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와 관련 산후조리원 측이 적극 해명에 나선 가운데,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박수진과 김성은이 이용했던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인 입출입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온라인을 통해 확대재생산 된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산후조리원 측은 "조리원 객실 입출입은 산모 본인과 아빠만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김성은 산모님도 면회 시스템에 따라 면회를 신청, 면회 예정 중이신 박수진 산모님도 상담 및 투어를 함께 예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원 관계자가 외부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박수진 산모를 상담실로 안내해 상담을 진행해드렸고 그 자리에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 조리 중이신 김성은 산모도 동석했다"며 "박수진 산모님은 남편인 배용준님과 함께 2차 상담 및 투어를 진행, 데스크 직원의 동행하에 외부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객실과 산모 전용 공간에는 산모님과 남편을 제외하고는 입출입이 불가능하며 박수진 산모님 또한 출입 불가능한 산모 객실이나 시설에 출입 혹은 다른 고객들과 접촉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박수진 절친도 (운동선수 부인) 같은 시기에 있었는데 박수진이 조리원 안으로 면회 옴"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여기서 운동선수 부인은 김성은으로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이 조리원 남편 말고는 가족 누구도 못 들어가는 곳이었다. 친정, 시댁 어른들 아무도 못 들어가고 1층 카페에서 산모 얼굴만 보고 가는데 박수진은 당당히 엘리베이터 탐. 뭐 당당하던데"라고 주장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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