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국민은행, 5개 혁신벤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부광우 기자

입력 2017.12.12 11:20  수정 2017.12.12 11:21

우수기술기업에 5년 간 1조5000억원 대출 지원

이의준(왼쪽부터)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최규수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윤종규 KB국민은행 회장, 장혜원 IT여성기업인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에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벤처기업 지원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에서 한국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혁신벤처 유관기관들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벤처기업 지원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지원으로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기술기업에 대해 5년 간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3년 간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기보는 혁신벤처유관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기준보증료율 0.2%포인트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 연대보증인 면제 등 기존 보증보다 우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보와 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 KB굿잡과의 연계 및 기업 성장단계별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혁신벤처기업을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으로 인식하고, 금번 협약을 통해 관련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규 중소기업벤처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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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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