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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선출…여야, "상생·협치, 건전한 정당관계" 강조


입력 2017.12.12 19:41 수정 2017.12.12 19:44        이동우 기자

민주당 "생산적인 국회 만들자"강조

국민의당 "논의·경쟁 가능한 분들"

12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태 신임 원내대표와 함진규 신임 정책위의장이 함께 손을 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김성태, 함진규 의원이 각각 선출된 데 대해 여야는 상생과 협치, 건전한 정당관계 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동반자로서 정쟁이 아닌, 상생과 협치를 통한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전상태인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는 신임 원내대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생법안과 개혁과제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만이 제1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산적한 민생·개혁 입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시국회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과 안건 등에 대한 조속한 협의에 나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국정농단의 책임 있는 세력으로 국민들에게 낙인찍혀 있는 현실에서 혁신의 길을 잘 헤쳐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의 정치형태를 지양하고 다당제 국회의 현실에 맞게 건전한 정당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은 국정농단 사태로 조기대선을 해서 정권교체가 이뤄진 상황인 만큼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논의와 경쟁이 가능한 분들이 당선돼 다행스럽다"고 축하했다.

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제1야당의 모습이 변해 대화와 타협의 생산적인 국회, 완승도 완패도 없는 대안을 내세우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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