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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로 돌아오는 ★들…문지애 "고향 돌아와 기쁘다"


입력 2018.01.02 15:15 수정 2018.01.02 15:27        김명신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친정 MBC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친정 MBC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임시 DJ를 맡아 깜짝 복귀했다.

하차한 DJ 노홍철을 대신해 MBC FM4U ‘굿모닝FM’ DJ를 한 달 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홍디를 대신해 약 한 달간 ‘굿모닝FM’을 맡게 됐다”면서 “다시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을 수 있어서, 그것도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문지애는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12년 장기 파업 후 2013년 4월 MBC를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MBC 복귀는 5년 만이다.

앞서 오상진 아나운서도 연말 시상식을 통해 오랜만에 고향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MBC 파업이 종료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던 아나운서, 앵커들이 제자리도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은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돌연 MBC를 그만 둔 김소영 아나운서 등 다시금 활동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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