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2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배정남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정남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 정형돈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은 "설민석 선생님처럼 살려면 못 산다"고 말했고 이에 배정남은 정형돈에게 "고혈압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당황하며 "있을 걸?"이라며 퉁명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배정남은 "운동해야 한다"며 충고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2일 방송 예정이었던 '뭉쳐야 뜬다'는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 생방송 편성으로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