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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과거 곽시양 키스신 질투 "결국 자신은 유부녀"


입력 2018.01.19 00:08 수정 2018.01.19 16:33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곽시영과 최윤영의 키스신을 질투한 김소연이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소연'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이 과거 방송에서 곽시양과 최윤영의 키스신을 질투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소연은 과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곽시양과 결혼 생활을 했다.

지난 2015년 11월 14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당시 곽시양은 KBS2 일일드라마 '다잘될거야'에서 최윤영과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날 김소연은 "사실 그 회를 못 봤다. 그래서 지인이 영상을 보내줬다"고 말했고, 곽시양은 "질투나면 먼저 해주지 그랬어"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0번을 봤다"며 "이제야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부러웠다. 예쁘게 나왔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고, 결국 상대역 이상우와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김소연이었던 것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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