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유작 앨범…"종현 마음 잘 전달되길"
고 샤이니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ᛁ 아티스트(Poet ᛁ Artist)' 음원이 공개됐다.
유작 앨범에는 종현이 생전 작업한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빛이 나 (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이밖에 일렉트로 신스 팝 곡 '환상통(Only One You Need)', 변칙적인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의 '와플(#Hashtag)',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바다에 휩쓸리는 듯한 느낌에 빗대어 표현한 팝 발라드 장르의 '테이크 더 다이브(Take The Dive)' 등 지난해 12월 솔로 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곡들이 앨범에 수록됐다.
SM은 "종현과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공개하고자 한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ᛁ 아티스트'는 24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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