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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박지헌, '오페라스타'에서 1위한 뒤 발언 감동


입력 2018.02.02 15:01 수정 2018.02.02 14:58        박창진 기자
ⓒtvN '오페라스타 2012' 제공

V.O.S 박지헌의 '오페라스타' 출연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지헌'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지헌이 과거 tvN '오페라스타 2012' 출연 당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2' 에서 박지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상기하는 듯 애절하게 도전 곡을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지헌의 무대를 본 서희태 심사위원은 "진성에서 고음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어려운데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것을 보며 능력이 많은 가수라 생각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조용갑 멘토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라는 호평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1위 발표 직후 박지헌은 "제 생각에는 의상과 수염 덕분에 오늘 먹히지 않았나 싶다. 집에 있는 큰 아들, 아빠가 1등을 했네. 아빠 가수야"라는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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