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와 야구의 별, 더 아름다운 별을 아내로 맞이
임수현과 배지현이 농구와 야구 선수를 사로잡은 미모로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임수현'이 올랐다. 이날 임수현은 국가대표 농수선수이자 원DB프로미 소속 가드 두경민과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임수현처럼 스포츠 스타 남편을 맞이한 배지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임수현의 예비 남편 두경민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으로도 발탁됐다. 또한 2013년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임수현은 '내딸서영이'를 비롯해 '지성이면감천' '감자별 2013QR3' '왕의얼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배지현은 지난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다. 국내무대를 평정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장이 된 류현진은 올시즌 멋진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포츠 스타들의 부인은 모두 미인이라는 전통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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