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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설맞이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실시


입력 2018.02.14 15:04 수정 2018.02.14 15:11        이홍석 기자

서울·구미·용인사업장, 지역이웃 및 보훈가족과 음식 나눔 및 선물 전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등 서울사업장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국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한화시스템
서울·구미·용인사업장, 지역이웃 및 보훈가족과 음식 나눔 및 선물 전달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각 사업장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업장에서는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해드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 중구보훈회관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설과 추석때마다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식 나눔 행사를 가져왔다.

구미사업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구미 ‘푸른 꿈의 나무’를 찾아 지역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담아 떡국을 만들고 선물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앞서 용인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아직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역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긴 자리 덕택에 마음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향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인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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