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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학업과 연기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없어" 소신 발언 화제


입력 2018.03.14 00:25 수정 2018.03.14 11:31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김새론이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새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새론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자퇴한 후 "학업과 연기를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배우의 길을 택하게 됐다"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은 '달팽이호텔'에 새 손님으로 등장해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여행을 떠나 생각을 비우고 싶었다"며 "마침 달팽이 호텔 얘기를 듣고 '생각을 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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