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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충격적인 루머 해명 "조인성과는 친한 사이"


입력 2018.03.16 00:33 수정 2018.03.16 10:45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도시어부'에 주진모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주진모가 영화 '쌍화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진모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성애자란 소문에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진모는 "'쌍화점'에 출연한다고 하니 누가 인터넷 게시판에 '이젠 드러내 놓고 하는구나'란 글을 남겼다"며 "하지만 그런 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주진모는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감독님에게 '(동성애 느낌 나는) 모습으로만 가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며 "하지만 감독님이 둘의 관계가 어느 정도 깊이 있나를 사실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화내며 설명해 초반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답했다.

주진모는 "조인성과 친한 사이다. 인성이가 '형만 믿을게요'라고 하더라"며 "뭘 믿는다는 건지. 목욕 가운을 받아 드는 순간 떨리더라"라고 전했다.

주진모는 "인성이와 꼬냑을 종이컵에 두 잔씩 나눠 원샷하고 마른 오징어를 안주로 먹으니 인성이가 여자로 보이기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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