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동상이몽2' 하차…"출산 준비"
SBS '동상이몽2'의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하차한다. 다음 주 방송되는 '추우 커플 특별판'이 마지막 방송이다.
19일 방송에서 추자현은 하차에 대한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고, 우효광은 "당신이 즐거우면 되고 보는 분들이 즐거우면 된 거야"라고 추자현을 위로했다.
추자현 유효광 부부는 지난해 7월 첫 방송부터 8개월간 '동상이몽2'와 함께 했다. 이후 '추블리',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임신이라는 큰 기쁨까지 만끽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추자현이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출산 준비 전념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26일 방송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추자현은 출산까지 건강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며, 우효광은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 특별출연하는 등 한국 활동과 중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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