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유병재 SNS 저격글 관심 급부상 "어떤 내용?"
'7년의 밤'으로 돌아온 고경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경표의 SNS 글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경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이 올린 ‘유병재의 예능 아이디어’라는 게시글을 태그하며 “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 속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초인시대’에서 밝힌 자신의 생각이 담긴 모습이 포착된 모습이었다.
사진 속 유병재는 “올해 하반기에 ‘응답하라 1988’이 방영합니다. '너무 옛날로 돌아가는 거 아니야', '그래서 공감을 얻을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우려들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옛날로 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경표, 무슨 일이야?" "고경표, 진짜로 저렇게 남겼을까?" "고경표, 놀라워라" "고경표, 아하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는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제작 폴룩스바른손)에 출연한다. 시사회에서 고경표는 "유약하고 피폐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 가지 감정이 느껴졌으면 좋을 것 같았다. 현장에서 말수 없이 스스로 고립시키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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