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군부대 행사 노하우 "군인들이 당연히 좋아할듯"
홍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홍진영의 행사 공략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영은 '행사 여왕'이라는 말에 "지금도 하루에 두 시간 밖에 못 잔다. 3월에는 기업 시무식을 다닌다. 날이 풀리면 본격적인 행사시즌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대학교 축제, 군대 위문공연, 어르신 대상 행사 각각 공략 포인트가 다르다"며 "대학교 축제의 경우,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5곡 이상 부르고 앙코르곡도 필수다. 어르신 대상 행사에서는 눈을 자주 마주치고 예의를 갖추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진영은 "얼마 전 군대 행사를 다녀왔다. 아직 안죽었더라"라며 "군부대 같은 곳에서는 오히려 잘 안 내려간다. '줄까 말까'하는 노래가 있는데, 밀당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의상도 중요하다. 대놓고 야한 의상은 별로"라며 "은근슬쩍 노출하는 시스루를 입는다. 옆트임을 선호한다"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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