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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워너원 효과? 2049 타깃 시청률 1위


입력 2018.04.08 09:47 수정 2018.04.08 12:14        부수정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이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JTBC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이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는 형님'은 2049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깃 시청률에서 4.1%를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와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타깃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가수 워너원이 완전체로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옹성우는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해금 소리로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대휘는 이상민의 크라잉랩을 흉내냈다. 박우진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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