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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셋째딸 얻었다…엄청난 문신에도 포근한 아빠 품


입력 2018.04.24 11:28 수정 2018.04.24 11:28        이한철 기자
드웨인 존슨이 셋째 딸을 얻었다. ⓒ 드웨인 존슨 SNS

WWE 스타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46)이 셋째딸을 얻었다.

드웨인 존슨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또 다른 강한 소녀를 데려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막 태어난 딸에게 "나는 내 남은 인생 동안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안내하고, 그리고 웃게 할 거야. 너의 아빠는 이 큰 세상에서 여러 책임감의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책임감의 모자는 너의 아빠라는 거야"라는 감동적인 멘트를 남겼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17살 난 딸이 있으며, 여자친구 로렌 헤쉬안과의 사이에서 둘째와 셋째를 품에 안았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오는 6월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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