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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美의회 코리아 스터디그룹 접견 “완전한 비핵화 명문화 평가”


입력 2018.04.30 21:10 수정 2018.04.30 21:15        이배운 기자

한반도 비핵화 구체적 성과위해 한미 긴밀 소통·공조 계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3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외교부

한반도 비핵화 구체적 성과위해 한미 긴밀 소통·공조 계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의원단을 접견하고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방한 중인 미 의원들을 만나 지난 27일 개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가 됐고 양 정상간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한미가 외교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소통과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미 의원들은 한국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이룬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의원들은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 의회 내 관심이 무척 높다고 말하며, 장관 방미 기회에 상・하원 외교・외무위 대상 브리핑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강 장관은 한국 연구에 특화된 친한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 내 결성돼 첫 방한으로까지 이어진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향후 미 의회에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중심이 돼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 한미 관계 전반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내 4개의 스터디그룹중 하나라고 말하고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한 의원단은 아미 베라 하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 CSGK 공동의장) 등 총 5명이며 이번 방한 동안 국회 방문, 외교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 면담, DMZ 등 안보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스터디그룹은 미 의회 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그룹으로 지난 2월 공식 출범했으며, 약 20여명의 현역 연방의원들이 참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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