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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샤크라와 핑클 사이에..." 폭로에 성유리는?


입력 2018.05.07 00:17 수정 2018.05.07 20:57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 정려원이 성유리에 대한 폭로로 새삼 화제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기름진 멜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 중인 정려원이 성유리에 대한 폭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정려원은 샤크라로 활동할 당시를 떠올리며 "핑클도 신화도 팬이 많았지만 우리 그룹의 팬은 극소수였다. 응원 소리보다 야유가 더 크게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프로그램을 할 때 우린 앞 순서였고 핑클은 거의 맨 끝이었다. 하루는 핑클을 보려고 끝날 때까지 기다린 적이 있다. 인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인사를 했는데 거의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말해 성유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성유리는 "우리 팀이 시크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지난 2000년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한 정려원은 2006년 '색소폰과 찹쌀떡'으로 연기를 시작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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