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올해 3만452명 교육…전국 강·바다 10곳 실전형 체험장 운영
해수부, 올해 3만452명 교육…전국 강·바다 10곳 실전형 체험장 운영
해양수산부가 생존수영의 대국민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총 3만45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물에 빠진 뒤 구조대 등이 도착할 때까지 일정시간 동안 물에서 버티는 생존기술로, 전문 강사로부터 2~4시간 교육 받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생존수영 교육으로는 물과 친해지기(공포심 없애기), 물에 뜨기(누워서 뜨기), 호흡법(음파호흡), 체온유지법(웅크리기) 등을 익히게 된다. 물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구명부환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도 함께 교육하며, 평상복을 입고 실전처럼 진행된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3만337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간 생존수영 확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0.3% 가량 많은 3만452명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중심의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을 확대(9→15곳)하고, 권역별로 생존수영 전담 교육장 3곳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강·바다 10곳에 실전형 체험장을 운영해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생존수영. 누워서 뜨기, 호흡, 체온유지 등 연습.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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