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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촛불길 프러포즈 언급 "너무 뜨거워서 남편은 옷까지 벗었다"


입력 2018.05.18 00:03 수정 2018.05.18 11:05        박창진 기자
ⓒ 방송 캡처
유하나가 화제인 가운데 유하나의 과거 방송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규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하나에게 프러포즈 할 생각으로 계획을 짰다. 집에 놓고 온 것이 있다고 얘기하고 먼저 집으로 갔다"고 전했다.

유하나는 "'오늘 뭔가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왔다.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어보니 촛불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의자 위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유하나는 촛불길 프러포즈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프러포즈를 받으면 로맨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너무 뜨거워서 땀이 나 남편은 옷까지 벗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하나는 "또 프러포즈가 끝나고 바닥에 붙은 촛농들을 내가 모두 걷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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