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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설탕→탁주' 엇갈린 시각차… 백종원 입맛 '불편기색'


입력 2018.10.02 16:52 수정 2018.10.02 16:57        문지훈 기자
ⓒ(사진=SBS 방송 캡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의 '탁주' 테스트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황교익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은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탁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과정 때문이다. 당시 백종원은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사장에게 "탁주를 만드는 이라면 지역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교익은 자신의 SNS에 "전국 양조장 탁주를 맛만 보고 맞추는 것은 '신의 입'"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황교익과 백종원의 골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교익은 지난 2016년 '슈가보이'로 인기몰이를 하던 백종원의 레시피를 겨냥해 "설탕을 부으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냐"며 공개적으로 저격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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