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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분기실적 악화에도 적정 인력 유지”


입력 2018.11.08 17:21 수정 2018.11.08 17:22        유수정 기자

넷마블이 인건비 비중 때문에 분기실적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사업을 위해 인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기실적 발표 때마다 인건비 비중에 우려를 하고 있다”며 “효율성만 따진다면 영업이익이 좋아질 수 있겠지만 사업 확대와 글로벌시장 도전을 위해 적정수준 인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이 아직 열리지 않아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국내 근로환경 변화에 따라 일정 부분 영향을 받았지만 이제는 안정화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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