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이영아 열애, ‘오보’ 때문에 이별했던 경험도...이번엔 진짜

ⓒ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

강은탁과 이영아의 행복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 차례 열애설 보도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영아는 강은탁과는 ‘진짜’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12일 강은탁과 이영아는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작품을 통해 맺게 된 인연을 실생활까지 이어 온 모양새다.

특히 이영아는 한 차례 잘못된 열애설로 곤혹을 겪었던 터라, 이번 강은탁과의 열애설 보도가 나오면서도 진위에 대해 네티즌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영아는 SBS ‘달콤한 고향나들이 달고나’ 기자간담회에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얼마전 헤어졌다"며 "오보 때문에 실제 연인과 헤어지게 됐다. 당시 저도 모르는 분과 열애설이 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아는 지난해 말 배우 신성록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영아는 신성록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가 열애설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엔 ‘진짜’였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현재 1개월 가량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